1. 세계 최대 암호화폐 행사, 컨센서스 2025 개요
컨센서스 2025는 암호화폐 업계 최대 행사로, 포브스에서는 이를 "블록체인의 슈퍼볼", "웹3의 월드컵"이라 평가합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고 있으며, 약 15,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고, 4조 달러 규모의 금융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연사 및 참여 인물
이번 컨센서스 2025에는 다양한 유명 인물들이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 에릭 트럼프 - 미국 대통령의 아들
- 케빈 올리어리 - 유명 금융 인플루언서
- 로버트 하인스 - 백악관 디지털 자산 책임자
- 찰스 호스킨슨 - 에이다(ADA) 창립자
- 세르게이 나자로프 - 체인링크 창립자
- 댄 모어헤드 - 판테라 캐피탈 대표
3. 현장 특파원 연결 - 토론토 컨센서스 2025 현장 분위기
현장 특파원 큐리스트가 직접 연결되어 생생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번 컨센서스는 기존 미국 오스틴이 아닌,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개최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초반에는 느슨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4. 리플(Ripple)의 달라진 행보
리플은 이번 행사에서 이례적으로 대규모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이는 리플이 본격적인 시장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부스에서는 XRP 관련 퀴즈를 풀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까지 진행 중입니다.
5. 주요 기업들의 존재감
이번 행사에서는 리플 외에도 스텔라(Stellar),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 등이 큰 규모로 부스를 설치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스텔라는 전체 행사장 내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며, 메인 스폰서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6. 메이저 기업들의 적극 참여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 AWS, KPMG 삼정, 피델리티 등 전통적인 대기업들도 참가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와 웹3 시장이 점점 더 메인스트림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7. 행사에 대한 특파원의 소감
큐리스트는 이번 컨센서스 2025가 지금까지 다녀본 암호화폐 행사 중 가장 준비가 잘 된 행사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부스의 퀄리티와 구성 면에서 일반 산업 박람회 수준의 정돈된 분위기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8. 온도 파이낸스의 존재감
큐리스트는 영상에서 언급된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 창립자를 직접 만나고 간단한 대화를 나눴으며, 현재 행사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9. 헤데라와 스텔라의 전략적 접근
헤데라는 차분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부스를 구성했고, 스텔라는 대형 네트워킹 공간을 확보하며 브랜드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스텔라는 이번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로고를 행사장 곳곳에 노출시켰습니다.
10. 컨센서스 2025의 의의와 시장 반영
이번 행사는 이전보다 훨씬 정돈되고 고급화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이 단순한 투자 시장을 넘어 주류 산업으로 점차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전에는 ‘치스러운’ 인상을 줬던 일부 부스들과는 다르게, 지금은 명확한 기획과 연출이 돋보입니다.
11. 현장 인터뷰 – 우버 기사와 나눈 대화
현지 캐나다인의 관심도 느낄 수 있었는데, 택시 기사가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질문하며 “피자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특파원은 비트코인이 현재 자동차 가격 수준이라는 설명을 하며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공유했습니다.
12. 결론
컨센서스 2025는 암호화폐 산업의 대중화, 제도화,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행사로 평가됩니다.
현장 참여 기업과 분위기, 그리고 주류 기업들의 적극적 진입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더욱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이 흐름에 동참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 컨센서스 2025 키포인트 요약
• 리플·스텔라 등 메이저 코인들의 전면 부스 출격
• 구글·아마존·피델리티 등 전통 기업 본격 참여
• 15,000명 이상 참가자 → 업계 전반 관심 집중
• 온도 파이낸스·헤데라 등 신흥 코인 주목도 상승
• 정돈된 행사 구성 → 코인 산업의 '주류화' 신호